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20 8월 표지] 전남 진도군 상조도 [2020 8월 표지] 전남 진도군 상조도 [현대해양] 여름엔 섬으로 떠나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신종 바이러스가 창궐할 때는 인적 드문 작은 섬으로 떠나면 좋을 것이다. 아름다운 풍광과 탁트인 전망, 깨끗한 공기와 햇살을 선사하는 보물 같은 섬에서 지친 영혼을 쉬게 하자. 사진은 전남 진도군 상조도.photo by 마동욱 사진 | 박종면 기자 | 2020-08-05 08:45 [기획취재: 대한민국 해양관광 보물찾기 3] ‘코로나19’ 걱정 없이 전남에서 ‘섬 여행’ 즐기기 [기획취재: 대한민국 해양관광 보물찾기 3] ‘코로나19’ 걱정 없이 전남에서 ‘섬 여행’ 즐기기 [현대해양] 여름 휴가철을 맞았지만 ‘코로나19’ 걱정 때문에 달리 갈 곳이 없다. 평소 이맘때면 국제공항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비기 마련인데 올해는 해외여행은 꿈도 꾸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눈은 자연 국내로 돌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해수욕장 같은 전통 피서지는 사람들이 많아 꺼려진다. 이 때문에 조용히 연인들만의 시간, 혹은 소수 인원이 즐길 수 있는 곳이 각광을 받고 있다.올 여름 휴가는 인파가 붐비지 않는 섬에서 보낼 것을 권유한다. 섬 중에서도 요즘 같은 시기에 더욱 각광받는, 멀지만 한 번쯤은 꼭 가봐야 할 섬 관광레저 | 글 박종면·정상원 기자, 사진 박종면·정상원 기자, 마동욱 사진가 | 2020-08-05 08:44 김준의 어촌정담 漁村情談 ㉗ 거친 바다에 기대다 김준의 어촌정담 漁村情談 ㉗ 거친 바다에 기대다 [현대해양] 1817년 9월 어느 날, 키가 큰 금발의 외국인들이 숨을 헐떡이며 가파른 언덕을 오르고 있었다. 봉우리에 오른 이들은 발아래 펼쳐진 다도해의 모습을 보고 ‘세상에서 지구에서 이보다 아름다운 곳이 있을까!’ 라며 탄성을 질렀다. 푸른 바다에 백여 개의 섬이 보석처럼 박혀 있었다. 누구랄 것도 없이 다투어 모두 섬의 수를 셈을 헤아리기 시작했다. 한 사람은 120개라고 했고, 어떤 사람은 136개라고 했다. 또 다른 사람은 170개라고 말했다. 너무 많은 섬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헤아리기 쉽지 않았다.영국 선적의 ‘라이러 어촌정담 | 김준 박사 | 2020-05-07 18:2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