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실시간 적조 탐지·예측 시스템」 구축
KIOST, 「실시간 적조 탐지·예측 시스템」 구축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8.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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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수 해역에서 시스템 구축 후 시범 운영 중

 

 

 

 

 

  또한현장적용과 실증화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과의 협조로 국립수산과학원 적조 상황실의 적조 속보를 실시간 적조 탐지·예측 시스템과 연동시켜 적조 상황 파악과 관련된 정보를 양 기관이 상호 공유하며 시스템 발전 및 정확도 향상에 활용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수산실용화기술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동 기술개발 사업은 통영(2017), 여수(2018), 완도 해역(2019)을 시범 지역으로 선정하여 하계 적조 발생 시기 동안 집중 운영하고 있으며앞으로 정확도 향상을 통한 실해역 실증화 과정을 거쳐 남해안 주요 양식장을 거점으로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조 통합관측체계 구축 및 운영으로 확대하는 것이 최종목표이다

 

 적조 시료 분석을 담당하는 KIOST 정승원 박사(책임연구원)는 "조 및 고수온으로 피해 받는 어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내 양식장에 대한 빠른 정보 제공이므로향후 정확도 높은 적조 정보 양산과 이를 통합한 실시간 자료 제공을 통해 어민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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