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바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잡지 월간 <현대해양>의 창간 48주년을 창원시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광역시 도약을 꿈꾸고 있는 우리 창원시와 같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수산종합전문지로 자리 잡은 월간 <현대해양>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미디어의 홍수 속에 날이 갈수록 수많은 매체들이 새로 만들어지고 기존의 매체들은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그 생존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48년의 연륜을 바탕으로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고 정론지로서의 변함없는 역할을 수행해온 월간 <현대해양>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창원의 미래는 바다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24km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우리 창원시는 조성 중인 마산해양신도시, 구산해양관광단지, 명동 마리나항만, 웅동 복합레저관광단지를 해양관광벨트로 연결해 바다를 이용한 미래 먹거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아무쪼록 진실과 올곧은 비판으로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가득 받는 언론으로 우뚝 서길 기대하며, 월간 <현대해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창원시 안상수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