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48주년 축사> 한국어촌어항협회 류청로 이사장
<창간 48주년 축사> 한국어촌어항협회 류청로 이사장
  • 한국어촌어항협회 류청로 이사장
  • 승인 2017.10.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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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수산업 건강한 성장의 길 제시해 주길

 

[현대해양] 바다를 일구어 나라를 부강하게 만든다는 뜻의 ‘경해입국(耕海立國)’을 창간이념으로 지난 48년간 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월간 <현대해양>의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창간 4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바다를 통해 어업인은 물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왔습니다. 그 노력으로 우리나라는 어느덧 세계 10위권의 해양수산 강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고, 여기에는 분명 날카롭고 과감한 비판과 새로운 비전의 제시로 늘 올바른 길을 탐색하게 해 준 언론사의 역할이 컸다고 봅니다. 

<현대해양>은 어촌 현장에 깊숙이 내재한 난제들을 다양한 시각과 깊은 안목으로 점검하면서 수산인들의 행복을 위해 항상 노력해 왔고, 산업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적시적소 배출해 주었습니다.

우리 협회도 젊고 활기찬 어촌, 국민 모두가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어촌·어항·어장이 크게 가치를 발휘하는 날까지 늘 함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월간 <현대해양>의 창간 4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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