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어업관리단, 31일 바다의 날 맞아 목포서 국가어업지도선 승선체험 행사
[현대해양 박종면 기자] 서해어업관리단이 어업지도선을 일반 공개한다.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평전)은 오는 3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목포 북항 어업지도선 전용부두에서 국가어업지도선과 단속정을 공개하는 ‘제22회 바다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다의 날(5월 31일)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및 초·중·고학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국가어업지도선 승선과 고속 단속정 승선체험을 할 수 있다.
김평전 서해어업관리단장은 “바다의 날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에게 수산자원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국민들에게 바다에 대한 관심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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