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현재 19억 5,000만 달러...지난 해 대비 11.7% 증가
수산물 수출 유공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주최하고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가 주관한 ‘2016 수산물 수출 유공 포상 수여식’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올해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은 11월 말 기준 19억 5,00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대비 11.7% 증가했다.
이날 수출을 증가를 주도한 지자체 공무원, 수출 지원기관, 수출업체, 해외바이어 등 수출유공자 10명에겐 장관 표창을 했다.
또, 수출업체 선도업체에는 수출 규모에 따라 △1억 5,000만 달러 △3,000만 달러 △1,000만 달러 △500백만 달러 △300만 달러 △100만 달러 등으로 나눠 총 47개사에 공로탑을 수여했다. 가장 많은 수출 실적을 올린 기업은 동원산업(대표이사 이명우)으로 동원산업은 1억 5,000만 달러 수출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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