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산업 상생협력추진단, 해양수산업계 상생협력 통한 수산식품 수출 확대 본격화
해양수산산업 상생협력추진단, 해양수산업계 상생협력 통한 수산식품 수출 확대 본격화
  • 해양수산산업 상생협력추진단 이병웅 서기관
  • 승인 2016.01.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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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 전쟁의 시대’ 수출시장 어떻게 개척하나
Special Thema ③ 수산물 수출 다양화를 위한 해양수산산업 상생협력 방안


해운·항공업계와 협력 통해 시장 다변화 및 운송료 인하 통한 수출 증대 모색
중국 현지 시장 분석 통해 한·중 FTA 대응책 마련에 기여

우리의 일상 생활이나 업무 수행하는 과정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말 중의 하나가 상생협력(相生協力)이라는 단어라고 생각된다. 지난해 한국과 중국 간의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과정에서 선결 조건으로 10년간 1조원의 농어촌 상생협력·지원사업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상생협력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기도 했으나, 한편으로는 상생의 의미도 손해나 이익을 정확히 나눌 수 없을 때에는 서로 자신의 입장과 눈앞의 손실만 크게 부풀려서 볼멘 소리를 하게 되는 경우도 보게 된다.

자유무역협정 체결 확대로 수산식품 수출입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시장개방에 따른 수출과 내수시장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수산업이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살아 남기 위해서는 한·중 FTA를 기회로 삼아 수산물 생산과 수출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세계 무대를 개척하는 진취적이고 도전하는 젊은이가 찾아오고, 새로운 수출 전략 중소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보제공과 수출회복과 창조경제를 뒷받침하는 전략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해양수산산업 상생협력추진단, 해양수산 협력 모델 발굴·지원
- 상생협력 추진 성과

해양수산부에서는 해양수산산업 투자활성화와 수산식품 수출확대 및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2014년 10월 대한상공회의소와 MOU를 체결하고, 대한상공회의소에 해양수산산업 상생협력추진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상생협력추진단(공동단장 해수부 수산정책실장, 대한상의 부회장)은 사무국(사무국장 : 대한상의 공공사업본부장)과 협력지원팀(해수부, 수협, 대한상의, aT, 한국수산무역협회)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업무는 △대기업과 해양수산중소기업 간 협력 과제 발굴 및 지원 △수산식품 수출기업이나 해양수산 업계의 애로사항 해결방안 마련 △대기업 임직원 출신,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해양수산산업 상생자문단(자문위원 52명) 구성·운영 등의 역할을 맡고 있다.

<이하 내용은 월간 현대해양 2016년 1월호(통권 549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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