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이 오는 13일 실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13일 제7회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을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실시키로 했다.
수산질병관리사란 어패류 등 수산생물을 진료하는 전문가로서 우리식탁에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2004년도부터 도입된 제도이다.
응시원서는 2일부터 5일까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접수하고 합격자는 이달 23일 발표한다. 시험 합격자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면허증을 발급받아 “수산질병관리원”을 개설, 수산생물을 진료하는 영업을 할 수 있게 되며 양식어업인은 필요시 양식수산물의 질병상담과 함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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