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공사, 부산시와 슬레이트 지붕 개량비 1억 지원
대한주택보증공사, 부산시와 슬레이트 지붕 개량비 1억 지원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7.2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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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덕 사장, “마을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생활 기원해”
▲ 대한주택보증공사 (HUG 공사)는 29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행복마을 슬레이트 지붕개량을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한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1억원을 기부한다. 따라서 석면이 포함된 노후 슬레이트의 철거로 입주자 건강과 도심 환경의 개선 등 효과가 기대된다.
대한주택보증공사 (이하 HUG)는 부산시 ‘행복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30여세대 노후 주택 슬레이트 지붕 개량공사비 1억원을 후원한다. HUG는 29일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행복마을 슬레이트 지붕개량을 위한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HUG는 지난해에도 11가구 슬레이트 공사비용으로 5천만원을 후원했다.

이번에 교체하는 노후 슬레이트는 석면을 포함해 거주민 건강을 해칠뿐 아니라 구도심의 어둡고 낡은 분위기를 형성한다. 이번 교체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도시 활력을 불어넣어 기존 공간 가치를 재창조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덕 HUG 사장은 “이번 슬레이트 지붕 개량후원이 행복마을 주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생활에 조그만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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