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 안전·편의에 만전…전 해수욕장 수질검사 적합판정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한려수도의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통영의 해수욕장이 오는 10일부터 피서객들을 맞이한다.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10일 통영공설 · 비진도 · 사량대항 해수욕장을 개장하고 내달 20일까지 42일간 운영한다고 전했다.
또한 통영시, 통영경찰서, 통영해양경비안전서, 통영소방서 및 한국해양구조협회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및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치안유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통영시 모든 해수욕장은 지난 6월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장구균 · 대장균 검출수치 항목에서 적합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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