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공사(사장 송재용, SL공사)는 도심속에서 직접 농작물 재배를 체험할 수 있는 ‘드림파크 힐링텃밭’ 분양 접수를 오는 13일까지 받는다.

드림파크 힐링텃밭은 공사 인근 아라뱃길 남쪽에 위치하며, 총 250구획의 규모로 내달부터 11월까지 1가구당 1구획(15㎡) 및 2가구 이상 단체는 2구획(30㎡)이 제공된다.

SL공사는 텃밭을 봄‧가을 채소류 등의 재배를 통한 어린이들의 학습과 체험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 텃밭 운영 기간동안 텃밭도서관, 가축 사육장 등을 운영해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친환경 공간으로 꾸릴 계획이다.

분양신청은 드림파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reamparkcf.com)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접수하며 매립지 영향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분양한 후 잔여구획은 추첨을 통해 분양한다. 참가비는 1가구당 1만원, 2구 및 단체는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