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청춘 왕십리역과 가평역 추가 정차한다
ITX-청춘 왕십리역과 가평역 추가 정차한다
  • 이형근 기자
  • 승인 2015.02.27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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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주말 6회, 매일 2회씩 정차키로
왕십리에서 ITX-청춘을 타세요. 코레일은 주말마다 매일 6회씩 왕십리역에서 ITX-청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코레일은 3월 2일 부터 ITX-청춘 열차를 증편하며 왕십리 역과 가평역에 추가정차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왕십리역에 토요일과 일요일에 6회, 가평역에 매일 2회씩 적용하기로 했다.

왕십리역은 주말 관광객 이용 추이를 반영한 것으로 오전 시간대 춘천행과 저녁시간대 용산행을 각각 3회씩 추가로 정차해 하루 6회에서 12회로 늘린다. 하지만 평일 정차회수는 6회이다.

가평역은 매일 주요시간대 춘천행과 용산행을 각각 1회씩 추가로 정차해 모든 ITX-청춘 열차가 정차한다.

이번 배차시간 조정으로 수도권에서 춘천권으로 방문해 지하철 2호선, 5호선, 분당선 등을 이용하는 고객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왕십리역은 토, 일요일마다 상행 오전 7시 13분, 8시 12분, 오후 1시 13분 정차하며 하행 오후 8시 31분, 9시 28분, 10시 33분 정차한다.

가평역은 평일과 공휴일에는 춘천행 시간이 오전 10시 54분으로 같고 용산행은 평일 저녁 5시 25분, 토, 일, 공휴일 5시 10분에 정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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