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집중 투자로 종묘생산, 양성기술 성공모델 개발해야
R&D 집중 투자로 종묘생산, 양성기술 성공모델 개발해야
  • 해수부 양식산업과 김승룡 사무관
  • 승인 2014.12.02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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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창출 위한 양식산업, 외해가두리 양식에 길을 묻다
Special Thema ① 외해양식어업 추진배경과 발전방안

‘양식산업발전법’ 제정 통해 면허절차 개선 예정

양식산업은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인구증가, 경제발전 등이 진행됨에 따라 국제적인 수산물 소비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FAO(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 1인당 수산물 소비량은 2010년 18.9kg에서 2020년에는 22.4kg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자원 고갈, 어업 규제 문제 등으로 어획을 통한 수산물 공급량 증가는 한계에 직면했다. 이러한 배경 하에 세계 양식어업의 패러다임도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개발, 생태계 기반 양식어장 관리로 바뀜에 따라 연안의 소규모 양식어업이 쇠퇴하고, 외해의 대규모 양식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국제적인 흐름에 맞춰 내만 중심의 가두리 양식의 외연을 외해까지 확장시키는 외해 가두리 양식어장 개발 도입을 통해 양식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전남, 제주 사업 타당성 우수

외해양식어업을 도입하기 위해 제주도(2005년부터)와 경상남도(2006년부터), 전라남도(2007년부터), 강원도(2008년부터), 경상북도(2009년부터), 전라남도(2010년부터)에서 민관 합동으로 총 6개소 시험어업을추진했으며, 이 중 2개(전남, 제주)에 대해는 사업의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 경제성·안전성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12월 ‘친환경 고부가가치 외해육성 방안’을 마련해 2013년까지 외해양식어업 9개소(참다랑어 5개소, 일반어류 4개소)를 개발했고, 2014년 7월 외해양식어업 1개소 개발을 추가함으로써, 외해양식어업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있다.

<이하 내용은 월간 현대해양 2014년 12월호(통권 536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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