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터널 11월 21일 드디어 개통
용마터널 11월 21일 드디어 개통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4.09.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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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부의장, “동대문구 및 동부권 교통정체 불편 해소에 대폭 기대” -

 

▲ 김인호 서울시 부의장
실시협약 체결 이후 10년 넘게 끌어온 용마터널 공사가 11월 준공과 개통을 앞두고 있어 동대문구를 비롯한 동부권 일대 지역의 극심한 교통정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새정치민주연합)은 “서울과 구리시를 연결하는 용마터널 민간투자사업 전 구간에 대한 공사가 60개월에 걸쳐 마무리돼 11월 21일 정식 개통하게 된다”고 밝혔다.

터널(2.56km)과 지하차도(383m), 교량(210m) 등 연장 3.57km인 이 사업에는 모두 1,864억 원이 소요됐고, SK건설, KB금융자산회사 등 6개 건설사와 금융기관이 용마터널(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해 왔다. 

김 부의장은 “서울시와 구리시를 연결하는 망우로와 아차산길의 극심한 교통정체가 동대문구 등 인근 자치구까지 확대됐는데, 용마터널의 개통으로 서울 외곽으로 빠지는 교통량을 상당부분 흡수해 교통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김 부의장은 “그러나 용마터널과 암사대교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터널 접속 구간 인근의 극심한 병목현상이 예상되는 만큼, 겸재교 건설과 사가정길 확장공사를 조기에 완공해야 할 것”이라고 서울시에 주문했다.

한편 서울시는 용마터널 개통에 앞서 통행료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청취안에 따르면 통행료는 실시협약에서 정한 소형 1,500원(경차 50% 할인), 중형 2,500원, 대형 3,200원으로 예고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시의회의 의견청취를 거쳐 통행료가 결정되면 개통과 동시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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