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최초 3선 조합장 취임
여성 최초 3선 조합장 취임
  • 박종면 기자
  • 승인 2023.03.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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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취임식
김미자 조합장이 취임식에서 조합기를 흔들고 있다.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이 취임식에서 조합기를 흔들고 있다.

[현대해양] 최초의 여성 조합장으로 3선에 성공한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 취임식이 지난 17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 김희현 정무부지사, 이종우 서귀포시장 및 많은 도의원과 교육의원 등 유력인사와 하객이 500여 명 참석했다.

김 조합장은 대한민국 수협 사상 최초의 여성 조합장이자 유일한 여성 조합장으로 서귀포수협 제18~19대를 거쳐 제20대까지 연임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 조합장은 국내 첫 여성 수협 조합장과 중앙회 최초 여성 비상임이사 선출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날 김 조합장은 지금까지 실천한 활동들이 어민들에게 도움이 되었기에 무투표 당선으로 3선 연임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3선이라는 큰 선물을 믿고 맡겨주신 조합원과 어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더 열심히 일하는 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 취임식이 ICC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 취임식이 지난 17일 ICC제주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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