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기술 발전 선도”
[현대해양]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에 강도형 책임연구원(KIOST 제주연구소 소장)이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강도형 신임 원장은 1997년 인하대 해양학과를 졸업하고 제주대학교에서 해양생물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06년 KIOST의 전신인 한국해양연구원에 입사한 이후 제주특성연구센터장, 제주연구소장 등 주요 보직을 수행했다.
주요 연구분야는 해양바이오 및 미세조류이며, 연구성과는 관련기업에 기술 이전돼 활용되고 있다. 2009년부터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수로 활동했으며, 한국바이오학회 총무이사, 제주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등 대외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강 신임 원장은 1일 “올해 50주년을 맞는 해양과기원이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경제·사회적 가치창출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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