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경영혁신 나선다
해양교통안전공단, 경영혁신 나선다
  • 박종면 기자
  • 승인 2022.08.0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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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위 출범 첫 회의 가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은 국민이 체감하는 경영혁신을 위한 경영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지난 1일 개최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은 국민이 체감하는 경영혁신을 위한 경영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지난 1일 개최했다.

[현대해양]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종합등급 ‘E(아주 미흡)’를 받아 충격에 싸였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경영혁신에 나섰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은 국민이 체감하는 경영혁신을 위한 경영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MSA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정책과 혁신 가이드 라인에 부응해 공단 전반에 대한 진단과 그에 기초한 실질적 경영혁신 체제를 가동하기 위해 경영혁신위원회를 구성했다.

공단 경영혁신위원회는 부산대 김 모 교수 등 외부위원 5명과 내부위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한 혁신을 추진하고자 위원장을 외부전문가를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공단의 기능점검을 통해 조직개편, 인사제도 개선, 윤리경영 체계 및 직무·성과 중심의 보수체계 고도화를 주요 혁신과제로 선정하고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위원회는 첫 회의를 통해 지난달 29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라 기능조정 조직·인력 효율화 예산 효율화 자산정비 복리후생 점검·조정의 5대 과제에 대해 강도 높은 혁신계획을 8월 말까지 수립키로 했다.

경영혁신위 관계자는 공단의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혁신이 절실한 시기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방안 수립을 통해 과감하고 단호하게 공단 경영혁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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