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삼국통일을 완성한 신라 문무왕은 우리 역사 최초의 해양행정기관인 선부(船府)를 설립하고 해양문화를 꽃피웠던 대왕이었다. 승하 뒤에도 용이 돼 왜(倭)로부터 동해를 지키겠다는 유조(遺詔)를 남긴 문무대왕이 잠든 수중릉은 경주시 문무대왕면(옛 양북면)에 있다. 경북도는 대왕의 업적과 해상제국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문무대왕면과 감포읍 일대에 해양문화교육단지를 조성하는 등 문무대왕 프로젝트를 실행할 계획이다.
사진_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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