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개최···4월 1일 충남 보령에서
제11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 개최···4월 1일 충남 보령에서
  • 정상원 기자
  • 승인 2022.03.2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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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풍요롭게 어촌을 활기차게' 주제로

[현대해양] 오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 11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이 '바다를 풍요롭게 어촌을 활기차게'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해양수산부 주최,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충청남도, 보령시 주관으로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정현찬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임준택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수산업 관계자와 정부포상 수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훈장 5점, 포장 4점, 대통령표창 12점, 국무총리표장 13점이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수산인의 날(매년 4월 1일)은 1969년 어민의 날로 시작돼 1973년 권농의 날로 통합됐다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2011년 어업인의 날로 부활했다. 이후 2015년 6월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수산인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매년 정부차원의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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