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해운관련단체들이 지난달 8일 서울과 부산, 인천 등 3개 주요 도시에서 공정거래위원회(심사관) 규탄 릴레이 1인 시위를 하며 공정위에 과징금 부과방침을 즉각 철회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지난 5월 공정위가 해운사의 담합을 이유로 주요 해운선사(국내 12선사, 국외 11선사)들에 과징금을 부과한 이후, 공정위의 판단이 정당하다는 의견과 부당하는 의견으로 나뉘어 벌써 몇 달째 해운업계가 시끌시끌하다. 10월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과징금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고 하던데, 어떤 결과가 나올 지 궁금하다. 사진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선 김영무 해운협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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