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신재생에너지

지금 세계는 화석에너지 자원의 고갈과 기후 변화라는 큰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신흥국의 빠른 경제성장으로 에너지 자원에 대한 수요는 급격히 커지지만 수급은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에 따라 에너지의 가격도 급격히 상승해 탈 화석연료 및 무공해 청정에너지 자원 개발의 일환으로써 신재생에너지 자원 개발과 함께 정책적으로 많은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원 중에서 태양에너지원의 경우 무공해 청정에너지, 영구적 에너지원으로 인식돼 미래 대체에너지로써 각광받으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올해 4월 기준 총 발전설비(88,178MW)의 약 6.4%인 5,649MW(수력발전포함)가 신재생에너지 발전이며, 그중 태양광발전은  1,274.7MW로 (출처 : 전력통계정보시스템)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제2차 에너지 기본계획 에서는 2011년 9월 발생한 대규모 정전사태 이후 매년 계속되는 전력대란의 근본적인 해결 및 에너지 안보강화를 위해 203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목표를 11%로 설정해 전략적으로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이하 내용은 월간 현대해양 2014년 7월호(통권 531호)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