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등대박물관, 국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박물관’에 선정
국립등대박물관, 국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박물관’에 선정
  • 김엘진 기자
  • 승인 2021.04.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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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에서 높은 점수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운영하고 있는 포항 호미곶 소재 국립등대박물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계각)이 운영하고 있는 포항 호미곶 소재 국립등대박물관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현대해양]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계각)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등대박물관이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20년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 후 3년이 지난 전국 36개 국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중 26개관이 우수 박물관으로 인증됐다

평가는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13개 지표)로 구성됐다. 국립등대박물관은 특히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과 공적 책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립등대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운영성과 내실화와 등대해양문화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국내 유일의 등대 전문박물관으로서 사회적 역할 강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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