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에서 높은 점수
[현대해양]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계각)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운영하고 있는 국립등대박물관이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20년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등록 후 3년이 지난 전국 36개 국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이 중 26개관이 우수 박물관으로 인증됐다.
평가는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13개 지표)로 구성됐다. 국립등대박물관은 특히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실시 실적과 △공적 책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립등대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운영성과 내실화와 등대해양문화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국내 유일의 등대 전문박물관으로서 사회적 역할 강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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