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조사원, 스마트 낚시정보 앱 개발
해양조사원, 스마트 낚시정보 앱 개발
  • 백영대 기자
  • 승인 2014.06.2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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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시대 맞춰 민간기업과 협약 체결

 

▲ 해양조사원의 요트낚시정보도 앱

앞으로는 스마트폰으로 물속까지 훤히 들여다보며 바다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민간기업 소나테크(주)와 협약을 체결해 낚시용 음파탐지기와 연동되는 스마트 낚시정보 앱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조사원은 2011년부터 요트·낚시정보 앱을 개발해 바다의 전국 주요 낚시터의 물때예보, 실시간 조류정보, 어종 및 주변 관광정보 등 다양한 Data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특허까지 출원했다.

해양조사원은 어탐찌 장비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요트·낚시정보 앱 특허기술과 조류·조석 등 해양 데이터를 소나테크(주)에서 3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진준호 국립해양조사원 해도수로과장은 “이번 기술협약은 국가기관의 정보를 민간에서 산업화하는 창조경제의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해양정보시장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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