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선·물류·수산 최고위과정’ 제3기 출항
‘해운·조선·물류·수산 최고위과정’ 제3기 출항
  • 박종면 기자
  • 승인 2021.03.0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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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CEO 등 업계 리더 42명 입학
고려대 ‘ESEL 아카데미’ 4기이자 ‘해운·조선·물류·수산 최고위과정’ 제3기 입학식이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김인현 주임교수 사회로 고려대 CJ법학관 베리스타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고려대 ‘ESEL 아카데미’ 4기이자 ‘해운·조선·물류·수산 최고위과정’ 제3기 입학식이 지난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김인현 주임교수 사회로 고려대 CJ법학관 베리스타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현대해양] 국내 최초 해운·조선·물류·수산 최고위과정의 제3기 입학식이 열렸다.

고려대학교 ‘ESEL 아카데미4기이자 해운·조선·물류·수산 최고위과정3기 입학식은 지난 3일 오후 630분부터 김인현 주임교수 사회로 고려대 CJ법학관 베리스타홀을 중심으로 방역수칙을 지키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바다 최고위과정이라고 불리는 이 과정은 업계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리더, 전문가들의 집단지성 구축,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한 해운·조선·물류·수산업계 발전을 위해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서 개설한 최고위과정이다.

이날 안효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의 개식사에 이어 유진희 고려대 부총장,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위원장, 김영무 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안효질 원장과 유진희 부총장은 실무자인 김인현 주임교수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학의 명문인 고려대가 바다관련 산학 협력의 선봉장이 되겠으며, 최고위과정이 성공될 수 있도록 학사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개호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바다를 제패하는 자가 세계를 제패한다“3기 원우들이 그런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영무 해운협회 상근부회장은 최근 들어서 해운, 조선, 선박금융이 하나가 되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전하고, “본 최고위과정이 이런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좋은 인프라가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임상현 1기 원우회 회장(전 한국도선사협회 회장)과 김현 2기 원우회 회장(전 대한변협회장)등 선배 기수의 격려사와 3기를 대표로 안광헌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유병수 전 산업은행 해양본부장의 답사가 있었다. 3기로 입학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서울 동작을)도 소개됐다. 이수진 의원은 바다 관련 입법활동을 열심히 해 관련 산업을 돕겠다고 밝혔다.

 

정필수 박사 특강

이날 입학을 축하하는 특강도 준비됐다. 정필수 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부원장이 물류, 장보고 징기스칸으로부터 배우자라는 제목의 특강을 진행했다.

정필수 전 부원장은 장보고와 징기스칸의 공통점을 물류에서 찾았다. 정 전 부원장은 “9세기의 장보고 대사로부터 국제물류업의 시작을 찾을 수 있고, 13세기의 징기스칸에서부터 혁신적인 육상물류의 창조성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 전 부원장은 이들의 물류는 단일체제라서 오늘날의 종합물류와 다른 한계가 있지만 여러 국가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평가받을 수 있고, 이들이 번영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도 한··일을 포섭하는 탈() 국가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동시 진행

이날 3기생들은 20여 명이 서울캠퍼스에서 현장 참석한 것은 물론 부산, 여수 등지에서도 줌(ZOOM) 화상회의 형식으로 참가해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열정을 보였다.

김인현 주임교수는 이번 3기는 선박금융과 조선에서도 10여 명이 입학해 진정한 해운, 조선, 선박금융의 융합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또 코로나 시대에도 42명 입학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은 해운·조선·물류·수산 분야에서 어려울 때일수록 바다 관련 분야가 힘을 합치자는 분위기가 작용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하면서 지원자들과 업계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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