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부원찬 전 선박안전기술공단(현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4일 대인훼리 한국 신임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부원찬 신임 대표이사는 1955년 제주도 출신으로 1976년 공직에 입문한 뒤 국토해양부 해양교통시설과 과장, 제주해양수산청장, 해양수산부 감사 담당관,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서울연맹장 등을 역임했다.
앞서 서병규 전 대표이사(전 해양수산연수원장)는 2020년 12월31일 퇴직했다.
대인훼리는 한국 인천과 중국 다롄을 잇는 국제여객선(한중 카페리) 선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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