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존경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은 우리의 일상이 되었고, 코로나 블루로 인해 심신이 위축되었습니다.
2021년은 ‘흰 소의 해’라고 합니다. 인내와 근면성실을 상징하는 소처럼, 이 시기를 인내하고 근면성실하게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이 같은 누란지위(累卵之危)를 극복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저희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Open Innovation(개방형 혁신)을 통해 해양수산 관련 기관과 상생하며, 대한민국의 해양과학기술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글로벌 그린 뉴딜 시대에 발맞춰 환경과 사람을 중심으로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지속가능한 활용 방법을 찾을 것입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이를 통해 바다에서 국민의 행복을 찾는 것은 물론이고, 국가·사회적 현안문제 해결에도 공헌하겠습니다.
신축년 새해,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순탄하게 이루어지고, 여러분의 가정에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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