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소장 및 의경, 유튜브 첫 사례로 선정돼 훈훈한 미담 알려
[현대해양]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윤용, 이하 중부해경청)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소통 프로젝트인 ‘쓰담쓰談(담)'을 1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출항 후 뒤집힌 어선에서 8명을 모두 구조한 태안해경 벌말출장소 미담 사례가 첫 이야기로 선정돼 유튜브를 통해 언제든지 볼 수 있게 됐다.
‘쓰담쓰談' 프로젝트는 관내 현장에서 국민생명과 재산보호, 국민편익 개선 등 헌신적이고 혁신적인 업무수행 중 나타난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을 찾아 진솔한 이야기를 국민들에게 전하는 온라인 소통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미담사례 주인공은 태안해경 벌말출장소 김평준(55세) 소장이다. 첫 유튜브에는 최일선 근무자의 헌신적 노고를 위로하는 칭찬과 응원의 댓글이 계속해 이어졌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국민소통 정책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랐다.
한편, 중부해경청은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유튜브(https://youtu.be/GIn7JiWLUNg) 구독자를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5,000톤급 최신예 해양경찰 경비함 3D 조립모델 등 소정의 상품을 당첨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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