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양경찰청, 현장미담 유튜브 첫 공개하며 국민과 소통하기로
중부해양경찰청, 현장미담 유튜브 첫 공개하며 국민과 소통하기로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9.17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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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소장 및 의경, 유튜브 첫 사례로 선정돼 훈훈한 미담 알려

[현대해양]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윤용, 이하 중부해경청)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소통 프로젝트인 ‘쓰담쓰談(담)'을 14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출항 후 뒤집힌 어선에서 8명을 모두 구조한 태안해경 벌말출장소 미담 사례가 첫 이야기로 선정돼 유튜브를 통해 언제든지 볼 수 있게 됐다.

‘쓰담쓰談' 프로젝트는 관내 현장에서 국민생명과 재산보호, 국민편익 개선 등 헌신적이고 혁신적인 업무수행 중 나타난 훈훈한 미담의 주인공을 찾아 진솔한 이야기를 국민들에게 전하는 온라인 소통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미담사례 주인공은 태안해경 벌말출장소 김평준(55세) 소장이다. 첫 유튜브에는 최일선 근무자의 헌신적 노고를 위로하는 칭찬과 응원의 댓글이 계속해 이어졌다.

▲첫 번째 미담 주인공으로 선정된 태안해경 김평준 소장(좌)과 이지우 상경(우)
▲첫 번째 미담 주인공으로 선정된 태안해경 김평준 소장(좌)과 이지우 상경(우)의 모습과 유튜브 채널 접속QR코드 및 이벤트상품(해양경찰 경비함 조립모델 등)

태안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국민소통 정책은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랐다.

한편, 중부해경청은 오는 27일까지 온라인 유튜브(https://youtu.be/GIn7JiWLUNg) 구독자를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5,000톤급 최신예 해양경찰 경비함 3D 조립모델 등 소정의 상품을 당첨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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