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조합-해양경찰청, 해양안전문화 조성 위해 '맞손'
해운조합-해양경찰청, 해양안전문화 조성 위해 '맞손'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0.06.13 0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해양] KSA(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임병규)와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이 해양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반칙과 특권이 없는 청렴문화운동 상호협조 △ 해양안전의식 확산을 통한 안전한 바다 만들기 동참 △ 청렴문화 홍보물 적극 배부 및 홍보 △ 청렴한 바다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공유 등이다.

▲ KSA-해양경찰청, 바다가족과 함께 하는 청렴문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방언 해경청 감사담당관,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 KSA-해양경찰청, 바다가족과 함께 하는 청렴문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방언 해경청 감사담당관, 임병규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KSA와 해양경찰청은 지난 3일 조합 사옥에서 건강한 청렴문화을 확산하기 위한 「바다가족과 함께 하는 청렴문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경과 함께 하는 이번 청렴문화 업무협약에는 해운조합 이외에도 한국선주협회, 한국선급,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해양관련단체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대국민 해양문화 인식 제고를 위해 협조할 계획이다.

한편, KSA와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10월에는 「수상레저활동 안전과 질서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해양안전과 질서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 수상레저관리 관련 업무지원 협조 등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