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수협이 어업인들에게 마스크를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산수협(조합장 오시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지역 어업인들에게 1만 7,000장(1인당 5매꼴)을 어촌계와 수협 지점을 통해 배포한다.
울산수협 조합원 등 어업인들은 어촌계와 울산 관내 14개 울산수협 상호금융 지점에서 수령하면 된다.
울산수협 오시환 조합장은 “재난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울산 지역 어업인들이 유용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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