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더 많은 아동문학, 해양문학이 바다를 무대로, 바다의 본질을 탐하고, 더 넓고 더 깊은 바다로 펼쳐지는 한해를 만들고 싶습니다. 더 많은 아동과 시민들이 바다를 즐기고, 바다에서 사는 사람들, 어부들의 아름다운 삶에 감동 받는 한해를 보내면서 다양한 삶의 방식에 눈을 여는 시간들을 많이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스스로 행복하기를 연습하는 어부들의 사랑방이 세상을 바꾸는 놀라운 변화의 시작이 되길 바라면서 느린 걸음이지만 쉬지 않고 가려합니다.
좋은 어부가 포구마다 행복한 시민으로 살고, 그들의 삶이 동시가 되고, 동화가 되는 날을 기대합니다. 하얀 쥐-대왕 쥐의 큰 풍요와 생산성과 지혜가 모든 갈등과 환경의 변화를 극복하면서 다양성 기반의 희망과 행복의 질서를 찾아내는 지혜로운 한해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인문학적 사업을 쉬지 않고 진행하려 합니다. 바다의 포용성과 그 속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어부의 DNA를 찾아가는 작은 변화가 이주홍문학관과 문학거리의 구석구석에서 움터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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