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생태계 복원, 해양생태관광 육성 등 업무 관장
[현대해양] 해양수산부가 개방형 직위인 ‘해양생태과장’을 공개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2일부터 17일까지 해양생태과장 개방형 직위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해양생태과장은 해양생태계 보전·관리, 국가 해양생태계 종합조사, 해양생물다양성의 보전·관리, 해양보호구역 지정·관리, 갯벌생태계 복원, 해양생태관광 육성 등의 업무를 관장하는 과장급 직위이다.
당면과제로는 △갯벌 및 그 주변지역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복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갯벌 등의 관리 및 복원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회유성 해양포유류(고래류) 보호․보전을 위한 대책 마련 △해양생태축 설정을 위한「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 및 해양보호구역 확대 지정 등의 과제가 있다.
직급은 서기관 또는 기술서기관(임기제 포함)으로 임기는 3년이다(현직 공무원 임용 시 2년).
공모 절차는 인사혁신처를 통해 진행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임용이자는 11~12월경 임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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