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양 창간 50주년 축사] 모두의 꿈인 ‘경해입국’을 앞당기는 발판될 것
[현대해양 창간 50주년 축사] 모두의 꿈인 ‘경해입국’을 앞당기는 발판될 것
  • 부산광역시 오거돈 시장
  • 승인 2019.09.0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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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현대해양’ 창간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현대해양은 국내 유일의 민간 해양·수산종합전문지로서 해양입국(海洋立國) 대한민국 건설의 길잡이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오랜 세월 흔들림 없이 오직 대한민국 해양발전만을 생각하며 걸어 온 현대해양 직원 여러분과 애독자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와 존경을 보냅니다.

민선7기 부산시는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라는 새로운 돛을 올리고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부산은 이제 동북아 항만물류 중심지를 넘어, 세계적인 해양경제 중심지이자 문화 거점도시가 될 것입니다. 특히 해양물류, 해양플랜트, 해양관광, 해양과학, 조선업과 수산업 등 바다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우뚝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있어 바다는 그저 물이 아니라 또 다른 땅입니다. 단절의 공간이 아니라 새로운 길이고 미래를 여는 통로입니다. 해양도시 부산의 발전은 우리국민 모두의 꿈인 ‘경해입국’을 앞당기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부산의 미래를 현대해양 가족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라며, 부산시민과 더불어 현대해양 창간 50주년을 거듭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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