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은 8일 부산 영도구 소재 본원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KILF, 원장 정성훈)과 연구교류협력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날 오전 11시에 개최된 이번 체결식에는 양창호 KMI 원장, 정성훈 KILF 원장, 정명생 KMI 부원장, 최원구 KILF 부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방분권시대에 지역재정 역량 강화와 지역 해양수산업 발전 지원을 위해 상호 교류·협력 증진 및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공동연구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특히 국무총리실 소속 정부출연기관인 KMI와 행정안전부 유관기관이며 지자체 출연기관인 KILF가 상호 협력함으로써, 섬과 연안, 어촌 지역은 물론 해운, 항만, 국제물류, 해양과 수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정부부처
생태/환경 | 김영호 기자 | 2018-08-08 13:13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이 공무직 및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채용규모는 총 10명이며, 모집 기간은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15일 동안이다.채용은 블라인드(학력, 전공, 학교명, 나이, 성별, 출신지, 사진 등 인적사항 미기재)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 분야별 직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실시한다.모집분야는 공무직 6명(시설물 관리 2명, 시설물 청소 4명), 장애인 체험형 청년인턴 4명(사무보조) 등이다.원서접수는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15일 동안 채용접수 온라인 사이트(http://koem.incruit.com)를 통해서 가능하다.박승기 공단 이사장은 “모든 지원자가
생태/환경 | 김영호 기자 | 2018-08-02 15:53
기후변화로 개방이 가속화되고 있는 북극에 대한 향후 5년간의 추진전략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7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북극활동 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기상청,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등 8개 정부기관이 참여해 다각도의 접근을 통해 마련됐다.정부는 ‘북극의 미래와 기회를 여는 극지 선도국가’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① 북극권과 상생하는 경제협력 성과 창출, ② 책임있는 옵서버로서 북극 파트너십 구축, ③ 인류 공동과제 해결을 위한 연구활동 강화, ④ 북극정책 추진을 위한 역량 강화의 4대 전략을 마련해 2022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북극권과 상생하는
생태/환경 | 김영호 기자 | 2018-07-27 16:27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6일(목, 현지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린 제24차 국제해저기구(ISA)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프랑스, 독일, 인도와 함께 B그룹(심해저활동 주요투자국) 이사국으로 재선출됐다고 밝혔다. 국제해저기구(ISA : International Seabed Authority) 는 공해상 심해저 활동을 주관‧관리하는 국제기구로 우리나라는 ‘96.1월 UN 해양법협약 비준으로 가입됐다.주요투자국에는 한국, 독일, 일본, 러시아, 중국, 인도,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이탈리아, 불가리아, 캐나다, 쿠바,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영국 등 17개국이 포함돼 있다.ISA는 공해상 심해저자원의 개발 및 관리를 주관하는 국제기구이다. 현재 UN 해양법협약 당사국인 168개국이
생태/환경 | 김영호 기자 | 2018-07-27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