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수산청 부활은 모르고 하는 소리 ... 수산의 몸값을 높이는데 주력해야 수산청 부활은 모르고 하는 소리 ... 수산의 몸값을 높이는데 주력해야 연안오염, 남획, 어장축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산업을 식량산업으로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박종국 수산정책실장은 수산업은 국가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한 기간산업임을 강조한다. 박 실장은 수산업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와 수산단체 그리고 어업인이 각자 자신의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해나갈 때 가능한 것이라고 덧붙인다. 정부는 바다목장사업, 연안자원 조성사업, 바다숲 조성 등 자원회복사업을 한층 강화시키는 동시에 연안어선 감척 사업을 병행 자원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하며 어업인은 자율관리어업정착을 위한 의식전환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바다는 우리 모두의 것이며 잘 가꾸어 후손에 물려줘야 한다는 인식의 변화가 급선무라고 설명한다. 박 실장은 먼저 연근해 어업을 자원관리형 어업으로 육성시 인터뷰 | 현대해양 | 2009-07-29 14:49 <오대양 개척사> 제1부 한국 원양어업 개척사 ④ 12 한국 최초의 원양어선이 된 지남 호의 남태평양 진출을 두고 ‘온갖 중첩된 난관을 극복하고 이룩해낸 개척자적 거보(巨步)’라고 역사는 기록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도 그 족적이 여전히 예사롭지 않은 것은 불세출의 항해가인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과 견주더라도 그 도전적 의지나 투지가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사실에 근거해서일 것이다. 산타마리아 호 등 세 척으로 이루어진 콜럼버스 선단은 다만 미지의 항로인 대서양을 세계 최초로 건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위대한 항해가’로 칭송받기에 이른 것이지만, 제동산업의 지남 호는 그보다 몇 배도 더 되는 숱한 난관과 시련을 극복해낸 사투(死鬪) 끝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그 값어치가 더욱 고귀할 수밖에는 없는 것이다. 그 첫 번째 난제가 한국 어선의 사모아 입 칼럼 | 천금성 본지 편집고문/소설가 | 2009-07-03 10:1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