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바다가 다시 꿈과 희망, 행복한 미래가 되도록 배전의 노력 다하겠다” “바다가 다시 꿈과 희망, 행복한 미래가 되도록 배전의 노력 다하겠다”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 4일 손재학 차관 뒤를 이어 김영석 전 청와대 해양수산 비서관이 차관으로 취임했다.해수부 업무를 총괄하는 이주영 장관은 취임한 지 40일 만에 사고를 맞아 줄곧 진도에 머무르다 4개월 여 만에 외부활동을 병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해수부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사정이 이렇다보니 차관의 임무가 막중함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이 장관이 세월호 수습 에 비중을 두며 아주 중요한 회의만 참석하기 때문에 김 차관은 국무회의, 경제장관회의, 규제개혁 점검회의, 안전정책 조정회의 등에 참석하고 차관 고유업무까지 같이 하느라 눈코 뜰 새가 없다고 한다. ‘머리에 쥐가 난다’는 말이 실감이 안 났는데 아침 일찍부터 인터뷰 | 박종면 기자 | 2014-10-01 16:39 멸종위기(滅種危機) 한반도에서 백의민족이 사라진다 2008년도 우리나라의 합계출생률이 1.19명으로 홍콩과 더불어 세계 최저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합계출산율이라 하는데 지금과 같은 추세대로 간다면 2100년에는 우리나라 인구가 현재의 약 1/3인 1.621만명으로 줄어들고, 2200년에는 140만명, 그후 머지않은 장래에 한반도에서 백의민족은 영원히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실로 어처구니 없고 썸뜩한 분석까지 흘러나온다. 지난 6월 18일 21세기 경영인클럽에서 강사로 초빙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은 우리나라가 안고 있는 가장 시급하고도 중차대한 과제가 바로 저출산 고령화 문제라는 사실을 아주 절박하게 강조했다. 저출산 문제의 해결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도 21 사설 | 김성욱 본지 발행인 | 2009-07-03 10: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