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 수출 성과에 청룡의 기(氣)를 더하자 김 수출 성과에 청룡의 기(氣)를 더하자 [현대해양] 바다의 검은 반도체 김. 계묘년 대미를 장식한 김 수출 1조원 달성은 우리나라 수산업의 경쟁력과 함께 김 산업의 역사를 되돌아보게 한다. 김은 1530년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해의(海衣)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고, 1817년 강진에 유배된 정약용의 저서 『경세유표(經世遺表)』에는 해태(海苔)라고 기록되어 있다.그러나 지금 우리가 김이라 호칭하게 된 것은 1640년 김여익이 전남 광양 태인도(太仁島)에서 김의 양식법을 창안하였는데 당시 큰 시장이었던 하동장(河東場)에서는 태인도의 김가(金家)가 시론 | 손재학 국립부경대 교수·전 해양수산부 차관 | 2024-01-04 18: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