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년 만에 다시 승선해보니 20년 만에 다시 승선해보니 [현대해양] 여기는 남서 대서양 포클랜드 아르헨티나 인근 해역. 20여 년을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다시 어선원으로 돌아왔다. 친구 동료들이 그리웠고 그래도 기력이 있을 때 다시 한 번 함께 부대끼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었다. 지난 세월만큼 선명들은 바뀌었지만 대부분 그대로였고 선원들과도 가끔의 안부를 놓지 않았기에 모두 형, 아우 하는 사이들이다.마치 엊그제 그날로 돌아와 있는 기분에 업무 적응에도 별 어려움이 없다. 참치 연승의 한 어기로 지난 세월의 회포를 잠깐 풀고, 예전 나의 주력이었던 남서대서양 원양 오징어채낚기 어장으로 나 원양 | 반경열 77오션 통신장 | 2023-07-10 07: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