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기선저인망수협, 수중정화 및 연안정화 활동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수중정화 및 연안정화 활동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9.06.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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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바다 만들기’ 사업 일환

[현대해양] 대형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정연송)14일 부산 강서구 가덕도 동선항에서 풍요로운 바다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해양특수구조대, 서부산·해운대 구조대, 해양경찰 전우회, 동선항 어촌계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 수중침적폐기물과 연안쓰레기를 수거했다.

정연송 조합장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국민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안정화활동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이러한 활동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모든 국민이 참여하여 꾸준히 이어져 해양생태계에 지속적인 관심은 물론 바다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형기저수협은 작년 9월에도 가덕도 대항항에서 폐어선, 폐어망 등 해양쓰레기 43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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