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교육생 모집
경남도,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교육생 모집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9.01.1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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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접수기간 오는 30일까지…양식 등 3개 전공 총 40명

[현대해양] 경상남도가 국내외 어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어촌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산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2019년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각 시․군의 수산 담당부서에서 접수 중이다. 모집인원은 어업관리, 양식(내수면)어업, 수산가공 등 3개 전공 총 40명으로 응시자격은 지난해까지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되어 있거나 해당지역 내․외 수산업종사자 또는 경영자이다.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교육생 선발은 신청자에 대해 시장․군수가 자격 평가 및 심사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한 후 서류, 면접 등으로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확정해 다음달 20일 합격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은 경상남도에서 교육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과의 위탁협약 체결 후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과정 이수자는 대학총장 명의의 수료증 수여와 동문회 가입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

홍득호 경상남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교육을 통해 1차 산업 중심의 침체된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일으키며 어촌지역의 자원을 활용, 1차(생산), 2차(제조,가공), 3차(관광, 서비스업)산업을 융합한 6차 산업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산인력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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