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장관 “해수부 있어 든든하단 말 들을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김영춘 장관 “해수부 있어 든든하단 말 들을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9.01.0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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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영상 메시지…지속 가능한 수산업으로 혁신전략 마련 다짐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신년 영상 메시지를 “우리 바다가 더 풍요롭고 안전하길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신년 영상 메시지를 “우리 바다가 더 풍요롭고 안전하길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

현대해양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새 해 첫 날 신년 영상 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장관은 2018년에서 2019년으로 2019110시를 기해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년 영상메시지를 게시했다.

김 장관은 1분 분량의 영상 메시지 서두에서 새해가 밝았다황금돼지해인 2019년엔 우리 바다가 더 풍요롭고 안전하길 바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 장관은 무엇보다도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모두의 만사형통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장관은 새해에 우리 바다를 희망과 번영의 터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으로의 혁신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마련하고 이행하고 해운항만산업 경쟁력 회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해양수산 신산업에는 적극적인 창업 지원과 투자확대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장관은 무엇보다 해양수산부가 있어 참 든든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김 장관은 전날 세종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해수부 송년행사에서 침체된 해운산업을 재건하기 위해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해운재건의 기틀을 마련한 것과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재창조하는 어촌뉴딜300 사업의 초석을 다진 것이 2018년 기억에 남는 역점사업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 새 해 첫 공식일정은 2일 오전 8시 서울국립현충원 참배에 이어 정부 시무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한편, 해수부 시무식은 2일 오후 4시 해수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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