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게수하식수협, 통영시 ‘이웃사랑 행복펀드’에 성금 기탁
[현대해양] 멍게수하식수협이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에 기탁했다고 통영시가 23일 밝혔다.
통영에 본소를 두고 있는 멍게수하식수협은 1994년 설립, 국내산 멍게 유통량의 80% 이상을 공급하는 단체로 평소 저소득층 및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해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수협의 여러 기부활동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부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지역연계 모금 사업인 ‘살고 싶은 통영 행복펀드’로 적립하여 통영시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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