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대한민국 안전기술大賞’ 행안부장관 단체표창 수상
전기안전공사, ‘대한민국 안전기술大賞’ 행안부장관 단체표창 수상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8.11.1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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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서 원격감시장치 ‘미리몬’ 개발 등 공로 인정
수상하는 전기안전공사 문이연 안전이사(사진 맨 우측)
수상하는 문이연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사진 맨 우측)

[현대해양]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지난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8)’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공사 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실시간 원격감시장치 ‘미리몬’을 통해 전기재해 예방의 실효성을 높이고, 감시 장치 표준화로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하는 등 안전산업 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공사 연구원이 개발한 전기안전 원격감시장치 ‘미리몬’은 올해 상반기부터 서울 용문시장과 신설종합시장을 대상으로 상용화를 위한 시범보급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이후 11월 현재까지 서울지역 8개 전통시장 2,800여개 점포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 거주시설 1,200여 곳 등 모두 4,000여 대를 보급하여 사물인터넷 기반 원격 전기안전 감시시스템을 전국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러한 원격감시장치 원천 기술을 민간기업에도 전수, 상용화의 물꼬를 트는 한편, 연구개발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 대해선 시장 진출을 도우며 민․관 상생협력의 새 길을 열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을 열었던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올해 4회째로, 화재와 방재, 보안, 생활 등 안전산업 분야에 관한 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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