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장애우와 벽 없는 세상’ 만들어가요
전기안전공사, ‘장애우와 벽 없는 세상’ 만들어가요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8.10.0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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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위한 ‘베리어 프리' 사내 특강 열어

[현대해양 변인수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일 임직원 2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편견의 벽을 넘어’라는 주제로 직장 내 장애우 인식 개선’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개최된 이날 특강은 전남 함평의 사립특수학교인 영화학교 김시원 교사의 강연으로 채워졌다.

이번 강연은 장애인을 대하는 우리 사회의 여러 편견들을 되돌아보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비장애인들이 서둘러 인식하고 개선해야 할 과제들을 살피는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특강을 통해 직원들은 누구나 잠재적 장애우가 될 수 있으며, ‘정상인과 비정상인’의 시선이 아니라 ‘장애우와 비장애인’이라는 관점에서 고용과 복지지원 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펼쳐나가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이날 함께 한 조성완 사장은 “장애우가 불편 없이 살아가는 세상이야말로 진정한 국민안심 사회일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채용 확대는 물론, 장애 유형에 따른 직무 발굴 등 제도개선을 위해 더욱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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