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기술력 바탕, 고객 만족에 앞장서는 선박안전 기관으로 거듭날 터"
"최고의 기술력 바탕, 고객 만족에 앞장서는 선박안전 기관으로 거듭날 터"
  • 현대해양
  • 승인 2012.07.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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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안전기술공단 완도지부 박종만 지부장

 

 

△선박안전기술공단 완도지부 박종만 지부장
 “선박안전기술공단 완도지부는 우리 국토의 최남단에서 선박의 항해와 관련한 안전을 확보하고, 선박시설에 관한 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완도지부 박종만 지부장은 “공단의 비전인 ‘해양안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전문기술기관’을 목표로 전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고객중심의 경영구현 실천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서비스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완도지부는 완도군, 해남군 등 4개 읍과 22개 면의 선박 검사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어선 1만913척과 일반선 84척, 총 1만997척의 선박을 검사하고 있다. 특히, 국내 수산물 양식의 메카로 유명한 완도와 해남이 관할구역으로 속해있는 만큼 어선의 비중이 타 지부에 비해 절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또한 최근에는 2톤 미만 어선(8,592척)이 검사대상선박으로 분류되면서 완도지부는 공단 15개 지부 중 가장 많은 어선을 검사하고 있다.

 박 지부장은 “어민들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완도지부는 어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검사원들이 자발적으로 여객선 일정에 맞춰 일찍 출근하는 등 고객만족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고객에게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망설임 없이 힘을 보태고 있다”고 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완도지부는 ‘찾아가는 고객과의 간담회’ ‘현지 민원처리’ ‘검사증서 현장발급’ ‘무방문 서비스 강화’ 등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어촌계와 조선소, 기관수리 정비업체 등을 수시로 방문해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완도지부는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박 지부장은 “검사원의 기술력 향상은 곧 고객의 생명과 선박의 안전에 직결되기 때문에 매월 1회 이상 기술력 향상을 위한 학습커뮤니티를 개최해 각 분야별 관련정보를 공유하고 습득하게 하고 있다”면서 “검사원 개개인이 자기계발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밝힌다.

 완도지부는 지난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9.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이는 완도지부의 서비스에 고객들이 ‘반했다’는 확실한 증거인 셈이다.

 “올해는 고객만족도 100점을 목표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는 박 지부장은 “지부 전 직원들 한 마음 되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최고의 선박검사 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 하겠다”고 힘주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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