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외국인선원 고향방문 지원
수협, 외국인선원 고향방문 지원
  • 현대해양
  • 승인 2011.11.3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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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 들어와 수산업 발전의 한 기둥을 담당하는 외국인선원들에게 고향방문의 기회가 주어졌다.

 수협은 11월 29일 오전 11시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수협중앙회 10층 회의실에서 우수 외국인선원들에게 고향방문을 할 수 있도록 왕복항공권과 휴가비 등을 전달했다.

 이번에 고향방문을 하게 될 외국인선원은 7명으로 중국인 3명, 인도네시아인 4명이다.

 이들 선원들은 남해와 서해에서 수산업 현장에 근무하고 있는 이들로 수협은 이들에게 사기진작을 하는 것은 물론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종구 수협회장은 “고향에 가서 가족과 떨어져 지내느라 누리지 못했던 평범한 행복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라”면서 “앞으로 수협은 더 좋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조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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