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제11기 사랑海 어촌봉사단 발대식
수협은행, 제11기 사랑海 어촌봉사단 발대식
  • 현대해양
  • 승인 2018.06.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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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 8일간 제주 해안대장정 및 다양한 어촌봉사 펼쳐

[현대해양] 해양쓰레기로 인해 몸살을 앓는 바다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바다를 사랑하는 대학생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Sh수협은행 제11기 사랑海 대학생 어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Sh수협은행 사랑 대학생 어촌봉사단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 대학생들에게 어촌봉사 및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리 바다와 어촌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수산업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젊은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해왔다.

▲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지난 26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Sh수협은행 제11기 사랑海 대학생 어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수협은행은 지난 200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0기까지 총 485명의 봉사단원을 배출했다.

전국에서 선발된 56명의 제11기 봉사단원들은 지난 26일부터 7박 8일간 제주지역 해안도로를 따라 걸으며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해녀체험, 원담체험, 수산물 위판 및 가공공장 견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대장정 기간 동안 아름다운 우리제주바다와 어촌마을을 SNS를 통해실시간 홍보하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돼 전 국민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동빈 은행장은 “최근 우리 바다가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우려섞인 목소리를 냈다.

이어서 이 은행장은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어촌봉사단 활동을 통해 우리 바다의 해안, 어촌마을의 현실을 명확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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