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조림가공수협, 출자배당금 5.8% 전액 재출자 의결
통조림가공수협, 출자배당금 5.8% 전액 재출자 의결
  • 박종면 기자
  • 승인 2018.03.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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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기 정기총회 개최…이익잉여금 34억3,300만원
통조림가공수협(조합장 임승언)은 지난 16일 오전 서울가든호텔에서 제56기 정기총회를 열고 이익잉여금 34억3,300만원 중 출자배당금 5.8% 전액 재출자할 것을 의결했다.

[현대해양 박종면 기자] 통조림가공수협이 출자배당금 5.8% 전액 재출자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통조림가공수협(조합장 임승언)은 지난 16일 오전 서울가든호텔에서 제56기 정기총회를 열고 2017년도 결산보고서를 승인했다. 이어 당기순이익 28억3,300만원을 포함한 처분 전 이익잉여금 34억3,300만원 중 출자배당금 5.8% 전액 재출자할 것을 의결했다.

임승언 조합장은 정기총회 인사말을 통해 “작년 한해 실적은 조합원의 애정 어린 격려와 임직원의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그 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모두가 합심해 상생발전하자”고 말했다.

이날 의안 상정에 앞서 수협중앙회의 연체율 0%대 달성을 통한 클린조합 및 클린영업점 인증패와 연체감축 우수조합, 사고예방우수조합 및 고객응대 서비스진단 결과 권역별 우수조합 및 최우수영업점(서초역지점), 여신심사유공에 대한 표창장이 전수됐다.

또 장기근속자 역촌서부지점 박영진, 서초역지점 지용성, 오준세에게 공로패가, 결산업무유공으로 서초역지점 양동철외 7명에게 조합장 표창장과 점포 우수고객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한편, 이날 본 회의 직후 이후 굴 통조림 수출업체 간 식품위생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열띤 토론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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