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수상
IPA,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수상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7.12.0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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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상생발전 위한 동반성장 정책 및 협력활동 인정받아
▲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수상후 김형욱 홍익대경영대학교수(왼쪽)과 신용범 IPA건설본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현대해양 변인수 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에 모범적으로 앞장서온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제9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동반성장부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동반성장위원회 등 관련부처와 기관이 주는 상으로 인천항만공사는 7년 연속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다.

인천항을 관리, 운영하는 IPA는 인천항 중소협력기업과의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 지원, 민관공동 투자기술 개발사업,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맞춰 우수한 기술력, 경영노하우를 보유하였음에도 사업에 실패한 재창업기업, 정부지원사업에 신청해 떨어진 기업에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 이라는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협력기업의 생산성 향상 지원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신용범 부사장은 “IPA는 공공기관으로서 국정과제 추진을 선도하고 인천항의 상생, 협력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소통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중소협력기업과 동반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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