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동해항 무료셔틀 서비스 확대 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동해항 무료셔틀 서비스 확대 한다
  • 변인수 기자
  • 승인 2017.08.1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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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일과 후, 토·일요일에도 확장 운영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동해항 항만에 기항하는 선박의 선원들이 이용하는 무료셔틀차량의 운영 및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동해항 항만을 기항하는 선박의 선원들의 교통 불편을 겪는 고충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1월 2일부터 셔틀버스를 투입하여 6월 말까지 2,801명을 수송, 일일 평균 50여명 이상이 이용하는 등 선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센터는 셔틀버스 운행시간을 토·일요일뿐만 아니라 평일도 일과후 저녁 20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특히, 외국인 선원들의 일과 후나 공휴일 등에도 운영 요청이 제기됨에 따라 항만 내에서만 운행하던 노선을 항만 외 근교 도심까지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나라 항만에 기항하는 선박의 선원들이 항만 내·외를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셔틀차량 운행을 확대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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